[대마도2일] #이즈하라#선박랜덤탑승#부산출발#갓성비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휴양의 도시 부산은 정말 맑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여행한 이즈하라, 선박랜덤탑승의 대마도 2일 여행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제가 신청해서 대마도 여행을 한 상품의 가성비는 정말 뛰어납니다. 몇 해전 코로나 시기에 여행이 자제되었을 경우 독도를 가보았는데 그때 독도 여행상품이 인당 35만원 정도 였습니다. 근데 이상품은 30만원도 않되는 가성비 갑의 상품이었습니다.
대마도 여행을 하지 않은 분들은 한번 신청해서 가보는 것는 추천드립니다.

우선 대마도를 갈려면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여행을 원하신다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동구 초량동 소재)에서 대마도 선박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 최고로 바쁜 길입니다. 대마도에 2개의 항이 있는데 부산-히타카츠(1시간 20분), 부산-이즈하라항(2시간20분)으로 가는 것입니다. 두군데 중 히타카츠는 그다지 볼 것이 없어 이즈하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부산과 대마도 부두세를 납부하셔야 하는데 대마도 부두세와 출국세는 현지에서 별도로 납부해야 하며, 부산출발할때는 부산항에서 부두세(7,000원)과 유류세(13,000원)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타지에서 오신분들은 부산역을 지나 하늘다리를 도보로 이동하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쾌속선 씨플라워호로 편안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선내 면세점도 있어 쇼핑도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울러 선박탑승 시 일반 수하물 규정이 있기에 참고로 알려드리면 크기와 무게(20kg이하) 개당 2개까지 반입이 가능합니다. 여권도 필요합니다.

이제 이즈하라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일단 이즈하라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남부에 있는 쓰시마섬에서 가장 번화한 동네이며 한국으로 치면 읍내 정도됩니다. 옛날 쓰시마 영주의 저택과 현재 쓰시마 시청이 모두 이 곳에 있으며, 2004년 행정구역 통합이전에는 대마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1만 5,000명이 살았다고 하네요... 물론 현재에도 다른 쓰시마 일대와 별개의 시정촌이며, 쓰시마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산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흔한 낙도의 소도시 정도이며, 한국으로 치면 군 지역의 읍네에 해당되는 규모이며, 2010대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이즈하라항으로 쾌속선이 매일 운항했다고 합니다.
이즈하라는 쓰시마에서 제일 번화한 동네인 지라 관공서와 은행, 면세점, 우체국, 경찰서, 중형할인점, 패밀리 마트 등 구경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역사 관련된 관광지들과 대표적인 문화재인 반쇼인, 슈젠지, 가네이시 성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민속자료관, 고려문, 덕혜옹주 봉축비, 최익현 순국비 등이 있어 구경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이즈하라는 당일치기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즈하라 안의 관광지들은 서로 가까이 위치해서 시내에서 조금 올라가면 아리아케산의 등산로도 한국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여러 지인들에게 이 여행상품을 적극 추천하고자 하며, 다음여행에는 산행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지치기 쉬운 여름 즐겁게 보낼수 있는 대마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마도 1박 2일 여행]
부산에서 출발한 소확행 해외여행 ✈️
#이즈하라 #선박랜덤탑승 #부산출발 #갓성비

일상에 지칠 때, 가볍게 다녀오기 딱 좋은 해외여행지를 찾는다면
대마도 1박 2일 코스 정말 추천드려요.
부산에서 출발해 짧은 배 이동만으로도 전혀 다른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가격도 부담 없어서 말 그대로 갓성비 여행이었어요!

🚢 선박 랜덤 탑승 – 운도 여행의 재미!
이번 여행은 선박 랜덤 탑승이었는데,
어떤 배를 탈까 기대하는 재미도 있고
탑승한 선박도 생각보다 넓고 쾌적해서 만족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이동하는 시간도 꽤 힐링이 되더라고요.

🌿 이즈하라 – 조용하고 정갈한 일본의 매력
도착지는 이즈하라 항.
소도시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와 깔끔한 거리,
작은 가게들과 전통적인 건물들이 어우러져
복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기 좋은 곳이었어요.
걷다 보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랄까요?

🍱 먹거리와 쇼핑도 꽤 알차게
현지 식당에서 먹은 초밥, 일본식 라멘도 깔끔하고 맛있었고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쇼핑도 알차게 했어요.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쉬움 없이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 총평
멀리 떠날 여유는 없지만
일상을 벗어나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다녀오기 딱 좋은 여행지였어요.
시간도, 비용도 효율적인 갓성비 해외여행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진~짜 알차고 재밌었던 1박 2일 대마도 여행! 부산에서 출발해서 랜덤 선박 탑승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쾌적해서 첫인상부터 합격이에요 🙆‍♀️ 선박 이동 중 풍경도 너무 예쁘고, 바닷바람 맞으며 살짝 설레기까지 했답니다 🤍

이번 여행의 핵심 관광지는 하나같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서 넘 멋졌어요. 가네이시성(금석성)에서 시작해,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같은 의미 있는 장소들까지! 특히 만관교는 섬을 연결하는 다리인데, 풍경이 정말 그림 같았고요, 미우다 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는 말이 필요 없어요 😍 히노끼와 삼나무가 만든 슈시강 편백나무길은 걷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팔번궁 신사, 조선통신사 기념비, 나카라이토스이기념관도 전통과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막부 시대 사무라이 거리와 방화벽, 한국전망대까지—짧은 일정 안에 꼭꼭 알차게 담아낸 코스에 감탄했어요👏

식사도 일정표대로 제공되었고, 특히 일본식 가정식 느낌이 나서 은근히 정감 갔답니다. 그리고 모든 관광지 입장료 포함, 전용 차량 이동, KB손해보험까지 포함이라니! 이게 진짜 갓성비네요 ㅎㅎ

가성비 좋은 가격에, 알차고 편안하게, 거기다 역사와 자연까지 제대로 즐긴 여행이었어요. 부산에서 가까운 해외 여행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에요 💕

이가격으로 일본을 가다니 너무 좋습니당
첫 크루즈 여행 비행기랑 다르게 바다를 보면서 여행을하다니 너무 좋습니다 휴양지에 온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일본은 도시만 가봤는데 이즈하라 만이 느낄수있는 조용하고 힐링할수있는곳 여기를 왜 이제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당ㅎ
또 한번더 가 볼려구요 추천추천합니당